2024년 2월 19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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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9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335.2원으로, 매매기준율은 0.2원 하락한 1333.0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하락 폭을 거의 반납하며 1330원 중반대의 보합권에서 장을 끝났습니다. 춘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홍콩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대출 금리 인하도 단행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며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선 영향입니다.

오늘 중화권 증시는 춘철 연휴를 마치고 약 열흘 만에 거래를 재개했으며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1% 이상 하락하면서 여전히 중국 경제 불안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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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일 열리는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대출 우대금리(LPR)를 동결하거나,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적게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장중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에서 7.21위안으로 올랐습니다.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4분 기준 104.1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소폭 하락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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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으며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500억 원대를 순 매수했습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5억 64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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