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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12월 28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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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서울외국환중개소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3년 12월 28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2원 내린 1288 원으로, 매매기준율은 2.4원 하락한 1294.4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2023년은 달러당 1261원으로 거래를 시작해서 1288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새해를 며칠 앞둔 가운데 내년 주요국 중 미국의 금리 인하가 가장 먼저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그간의 환율 지지선인 1290원선을 깨고 내려갔다.



환율은 올해 첫 거래일 126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300원 부근에서 오르내렸다. 지난 10월 4일에는 1363.5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최근까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1290원대로 안정화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2월 29일 환율 종가는 1264.5원으로, 1년 새 23.5원(1.9%) 올랐다.

물가 및 고용 안정화 분위기 속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자 채권, 달러화 등 안전자산은 하락하고 위험자산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23분 기준 100.73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101에서 하락한 것이자, 지난 7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달러 약세에 아시아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0위안, 달러·엔 환율은 140엔대로 모두 하락세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2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7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수급적으로는 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1억 8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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