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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

2023년 3월 14일 환율 & 매매기준율

by Geld케빈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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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서울외국환중개소 , 다음 환율

2023년 3월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9.3원이 오른 1311.1원으로, 매매기준율 또한 18.4원 내린 1307.3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원달러의 상승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서 이어지는 여파와 발표를 앞둔 미 물가지표(CPI) 결과에 대해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다시 오름세를 탔습니다.



오늘의 국내 증시에서는 불안요소가 커지고 안전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특히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350억원을 매도 하였습니다. 전날 미국 정부에서 불안심리를 차단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은행에 대해 예금 보호 조치를 내놓았지만 국내 증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짙은 파란색 하락 지수로 마감하였습니다. 무려 코스피 2.6%, 코스닥은 3.9%급락 하였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예금을 전액 보증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는데도 그 여파는 어마무시하였다.



연준은 또 은행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기간 자금 지원 프로그램(BTFP)을 신선해 미 국채, 주택저당증권(MBS) 등 담보를 내 놓는 은행, 저축조합, 신용조합 등 금융기관에 1년간 자금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다음주에 열리는 3월 FOMC 회의에서는 더이상 빅스텝에 대한 가능성은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미연준의 통화 긴축 계획도 완화 될것이라는 전망이 큽니다. 기준금리의  베이비스텝 또는 동결에 대한 의견들도 대다수라고 예상 됩니다.





앞으로 1시간후 발표되는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CPI) 지수를 주시하고 물가상승률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연준의 긴축전망이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2월 CPI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VB 사태가 추가로 악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글로벌 금융 당국의 언급에도 시장에서는 여전히 이 사태의 파장이 지속되며 오늘 아시아 증시의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는 모습이었다"고 진단 했습니다. 그리고 2월 근원 CPI가 1월과 비슷할 경우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증가함으로써 다음 주에 있을 3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며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에 일희일비하며 단기적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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