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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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원 하락한 1380.2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매매기준율은 1.9원 상승한 1382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80원선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간의 환율 급등에 수출업체의 조기 월말 네고(달러 매도)가 출회되며 환율을 밀어내렸다.

‘트럼프 트레이드’와 미국 경제 호조에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4분 기준 104.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장 초반보다는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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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2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1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1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700억원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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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급적으로는 ‘달러 매도’ 물량이 많아지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환율이 단기간에 상승하자 수출업체가 월말 네고를 조기에 소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84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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