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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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1원 내린 1369.2원으로, 매매기준율은 2.7원 내린 1377.9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하락해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고 외국인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면서 환율 하락 압력이 컸다.

어제 발표된 4월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분기 미국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금리 인하 기대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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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됐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0분 기준 105.81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4.97엔까지 오르며 155엔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 닛케이 아시아에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이 오는 25~26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엔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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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국내 증시는 2%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9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800억 원대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4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됐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23억 6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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