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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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5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상승한 1334.5원으로, 매매기준율은 4원 하락한 1330.10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4원으로 상승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장의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장중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매수에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차익실현 압박에 하락했습니다. 이에 위험선호 둔화 분위기가 커지며 국내 증시도 하락하였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 원대를 순 매수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700억 원대를 순매도했습니다.

움직임이 없던 달러화는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기준 103.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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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발표된 중국은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월 차이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2.5로 전월 52.7에서 0.2 포인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모두 상승세(통화 약세)입니다.

미국 고용 지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연성 등 주 후반 시장의 큰 이벤트가 대거 몰려있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며 이날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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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8억 53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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