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창업자인 필 나이트

 

 

인생 스토리

필 나이트는 1938년 미국 오레곤주에서 태어나 운동을 좋아하는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오레곤 대학에서 중거리 달리기 선수로 활약하면서 코치였던 빌 보우먼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졸업 후 군대와 회계사, 교수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운동화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64년에 보우먼과 함께 일본의 운동화 회사인 온이쓰카와 계약을 맺고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차량에서 운동화를 팔았지만, 점차 판매량을 늘려나갔습니다. 1971년에 온이쓰카와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자신들의 브랜드인 나이키를 만들었고, 유명한 스우시 로고와 'Just Do It' 슬로건을 도입했습니다.

그 후 나이키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 회사로 성장했고, 필 나이트는 2004년까지 CEO로 재직했습니다. 2016년에는 회장직도 내려놓고 명예 회장이 되었습니다. Forbes 잡지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으로 그의 순자산은 400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CEO 경영철학 

필 나이트의 인생과 경영철학은 그의 자서전인 '슈 독'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는 자신의 꿈을 미친 듯이 추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긴급성을 가지고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자신의 소명을 찾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문제가 아니라 기회를 보라고 말합니다.

 

명언

그의 명언들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겁쟁이는 시작도 못하고, 약한 자는 도중에 죽는다. 남는 건 우리뿐이다, 여러분. 우리뿐이다."
- "규칙에 따라 행동하되, 맹렬하게 행동하라."
- "대담하게 꿈꾸라. 앞으로 나아가면서 실패할 용기를 가져라. 긴급하게 행동하라."
- "승리하기 위해 싸우지 말고, 패배하지 않기 위해 싸우라. 확실한 패배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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