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야기

2024년 10월 1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4. 10.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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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0월 16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362.65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매매기준율은 5.5원 상승한 1360.4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60원 초반대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위험 회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1370원을 고점으로 인식하는 시장의 분위기에 환율 상승세가 진정됐다.

간밤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이에 국내 증시도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6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400억원대를 팔았다.



다만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소강되면서 역외에서 비드(매수)가 잦아들었다. 또한 환율이 1370원에 가까워면서 시장에선 고점에 대한 인식이 강해졌고, 이에 따라 외환당국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면서 환율 추가 상승에 저항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기술주 부진 속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설비기업 ASML이 실적 실망감에 16% 남짓 폭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국제 유가가 4% 넘게 폭락한 점도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달러화는 보합세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9분 기준 103.36을 기록하고 있다. 두 달여 만에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소폭 진정됐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2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5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북한리스크 #뉴욕증시하락 #2024년10월16일환율 #한결최선케비 #달러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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