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야기

2024년 9월 5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4. 9. 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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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9월 5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원 하락한 1335.9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매매기준율은 1.0원 상승한 1342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중반대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에 장중 환율이 10원 이상 급락했지만, 8월 비농업고용 발표를 앞두고 쏠림이 진정됐다.

간밤 발표된 미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는 기업들의 구인은 줄어드는 동시에 해고는 늘어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노동시장의 냉각이 지표로 또 확인된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 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45%까지 올랐다.



장중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2시 56분 기준 101.24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 약세로 인해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43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09위안대로 내려왔다. 특히 장중 위안화가 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화도 연동하는 흐름이었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8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억원대를 팔았다.



다음날 시장의 관심이 가장 큰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발표되기에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며 환율 쏠림을 경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2억71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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