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야기

2024년 7월 2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4. 7.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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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7월 2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9원 오른 1388.2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새벽 2시 마감가인 1384.1원보다는 4.1원 상승한 것이며 매매기준율은 1.6원 하락한 1380.8원으로 거래 중입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90원 턱밑까지 올라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사자’로 시장 심리가 쏠리며 환율을 끌어올렸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커지며 1390원대로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올해 대선에서 조 바이든에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 국채 금리는 치솟고,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사건에 대한 면책 여부 판단을 하급심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트럼프에 유리하게 판세가 돌아가고 있다. 또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재발하고, 대규모 감세에 따른 재정적자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기준 105.94를 기록하고 있다.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06 돌파를 위협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61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로 모두 저항선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장중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왔지만 엔화 약세를 저지하지는 못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161.74까지 올랐다. 연고점인 161.75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고점을 경신하면 달러·엔 수준은 지난 1986년 12월 23일(장중 고점 162.7엔) 이후 최고점을 나타내게 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0억 원대를 팔았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2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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