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6월 10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7원 상승한 1376원으로, 매매기준율은 4.6원 하락한 1366.9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해졌다. 연준의 첫 인하 시기로 꼽는 9월 가능성도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달러의 힘은 다시 강해졌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4분 기준 105.2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104에서 105로 올랐고, 장중 105.1에서 105.2로 올랐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험자산 위축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우위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억 원대를 순 매수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1400억 원대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7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됐다.
다만 1380원대에서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환율 상승 속도를 제한했다.
국내은행 딜러는 “환율 상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1380원대에서는 지난주에 나오지 못했던 네고 물량이 꽤나 나왔다”면서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몰려있는 만큼 환율도 상방 압력이 우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5억 5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강달러 #달러인덱스 #고용지수 #연준 #2024년6월10일환율 #한결최선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