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4월 4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하락한 1347.1원으로, 매매기준율은 3.9원 하락한 1349.1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40원 후반대에서 약보합 마무리되었습니다.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환율이 제한적 하락이 있었습니다.
탄탄한 미국 경제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인하 의지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기준 104.2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 초 연중 최고 수준이었던 105를 돌파한 것에서 큰 폭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25위안, 달러·엔 환율은 151엔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하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으며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8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000억 원대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오늘 외환시장에선 다음날 발표될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3월의 경우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20만 건 늘어 ‘깜짝 증가’를 나타냈던 2월(27만 5000건) 대비 증가 폭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발표된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한 만큼 3월 비농업 고용도 서프라이즈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은 늦춰지며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
오늘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5억 69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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