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야기

2024년 2월 1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Geld케빈 2024. 2.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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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2월 17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335.4원으로, 매매기준율은 3.7원 하락한 1333.2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4원 소폭 상승해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소비 둔화에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했고, 시장 끝나기 직전 숏커버(달러 매수)에 환율이 상승 전환됐습니다.

올해 1월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장중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가 견조 해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달러화는 소폭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104.3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2위안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 매수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지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000원대를 순 매수 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2000억 원대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91억 21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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