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환율 및 매매기준율



사진 참조: 네이버 환율, 서울외국환중개소
2024년 1월 26일에는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상승한 1336.3원으로, 매매기준율은 3.4원 하락한 1335.7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36.3원에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동결 결정 이후 유로화 약세로 인한 미 달러화 강세를 따라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권시장 순매수세 영향에 제한적으로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밤 ECB 금리 동결 결정 이후의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가 촉발한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외환시장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다만 장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등 원화 강세 재료가 소화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줄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1시 40분 기준 103.5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높은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09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83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760억 원대를, 코스닥 시장에서는 1784억 원대를 순 매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날 시장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저녁 10시 30분께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밤 작년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12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비 2.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월비 0.2%, 전년비 3.0% 상승이 전망됩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11억 8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PCE #물가지수 #달러매도 #달러인덱스 #ECB #금리동결 #2024년1월26일환율 #한결최선케비